물댄동산성경
예레미야

거짓 예언자 하나냐와의 대결

예레미야 28장·분열왕국시대·원문 보기 →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복종해야 살 수 있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나무 멍에를 만들어 자기 목에 메고 다닌다. 그때 기브온 출신 예언자 하나냐가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온 백성 앞에 서서 정반대의 예언을 선포한다. "이 년 안에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 곳 모든 나라의 목에서 꺾어 버리리라. 성전 기명들과 포로들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리라."

예레미야는 그 자리에서 "아멘, 여호와는 그리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답하면서도, 예로부터 예언자들은 흔히 전쟁과 재앙을 예언했으니 평화를 예언하는 자는 그 말이 실제로 이루어질 때에야 진짜 예언자로 인정받는 법이라고 지적한다.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벗겨 꺾으며 다시 한 번 큰소리로 자신의 예언을 반복한다. 예레미야는 그 자리를 떠났다가, 얼마 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다시 하나냐에게 돌아온다. 나무 멍에는 꺾였지만 하나님은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어 모든 나라의 목에 씌우겠다 하시며, 하나냐가 백성으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했으니 그해 안에 죽으리라 선언하신다. 실제로 그해 일곱째 달에 하나냐는 죽는다.

요약

  •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복종하라는 뜻으로 나무 멍에를 메고 다님
  • 예언자 하나냐가 이 년 안에 바벨론의 멍에가 꺾일 것이라 반대 예언을 선포함
  • 예레미야가 평화를 예언하는 자는 그 말이 이루어져야 참예언자로 인정됨을 지적함
  •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멍에를 벗겨 꺾으며 자신의 예언을 반복함
  • 하나님이 나무 멍에 대신 쇠 멍에를 씌우겠다 하시며 하나냐의 죽음을 선언하심
  • 그해 일곱째 달에 하나냐가 실제로 죽음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