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Exodus
율법서 · 전체 40장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자 바로가 남자 아기들을 죽이라 명하지만, 모세는 나일강에 띄워져 바로의 딸에게 발견되어 왕궁에서 자라고, 장성하여 동족을 죽인 애굽인을 죽인 뒤 미디안으로 도망하는 이야기.
호렙산에서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본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라는 사명을 받지만 거듭 주저하다가 결국 순종하여 애굽으로 향하는 이야기.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백성을 보내라 요구하지만 바로가 거절하며 오히려 노역을 무겁게 하고, 하나님이 애굽에 아홉 가지 재앙을 차례로 내려도 바로의 마음이 완악해져 끝내 순종하지 않는 이야기.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는 마지막 재앙의 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집은 재앙을 피하고, 바로가 마침내 백성을 놓아주어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는 이야기.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추격해 온 바로의 군대에 갇히지만, 모세가 지팡이를 들자 바다가 갈라져 마른 땅으로 건너고 뒤쫓던 애굽 군대는 바닷물에 잠기는 이야기.
광야에서 먹을 것과 마실 물이 없어 원망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시고, 반석을 쳐서 물을 내어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이야기.
르비딤에서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자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어 싸우고, 산 위에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내리면 밀리는 가운데 아론과 훌이 그 팔을 붙들어 마침내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광야로 찾아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고 기뻐하며, 홀로 백성을 재판하느라 지쳐 있는 모세에게 유능한 사람들을 세워 일을 나누라는 지혜로운 조언을 주는 이야기.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이르러 하나님과 언약을 맺기로 하고, 모세가 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비롯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에게 전하는 이야기.
모세가 시내산에서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자 백성이 아론을 졸라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고, 산에서 내려온 모세가 진노하여 돌판을 깨뜨리며 하나님께 백성을 위해 중보하는 이야기.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이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 하시자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나아가지 않겠다며 간절히 구하고, 마침내 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뵌 뒤 새 돌판에 언약이 다시 새겨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