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예레미야

예루살렘의 함락

예레미야 39장, 52장·포로시대·원문 보기 →

시드기야 왕 제구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온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한다. 포위는 일 년 반 넘게 이어졌고, 성 안에는 심한 기근이 들었다.

마침내 성벽이 뚫리자 시드기야와 군사들은 밤을 틈타 도망하지만 여리고 평지에서 붙잡힌다. 그는 두 눈이 뽑힌 채 놋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간다. 바벨론 군대는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큰 집을 불사르고 성벽을 헐어 버린다.

성전의 기둥과 기구들은 부서지거나 바벨론으로 옮겨졌고,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다. 다만 가난한 자들 일부는 땅에 남아 포도원과 밭을 지키게 되었다. 느부갓네살은 예레미야를 특별히 잘 대우하라 명하였고, 예레미야는 감시대장의 배려로 풀려나 유다 땅에 남은 자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이렇게 다윗 왕조의 예루살렘 통치는 사백여 년 만에 막을 내린다.

요약

  • 시드기야 제구년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일 년 반 넘게 기근이 이어짐
  • 성벽이 뚫리자 시드기야와 군사들이 도망하다 여리고 평지에서 붙잡힘
  • 시드기야가 두 눈이 뽑힌 채 놋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감
  • 바벨론 군대가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을 불사르고 성벽을 헒
  • 성전 기구들이 부서지거나 옮겨지고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감
  • 느부갓네살의 배려로 예레미야가 풀려나 유다 땅에 남은 자들과 함께 지내며 다윗 왕조의 통치가 막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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