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사무엘하

다윗과 밧세바

사무엘하 11장 ~ 12장·통일왕국시대·원문 보기 →

왕들이 전쟁에 나가는 봄철, 다윗은 군대를 보내고 자신은 예루살렘에 머문다. 어느 날 저녁 옥상을 거닐던 그는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게 되고, 사람을 보내 그녀를 데려와 죄를 범한다. 얼마 후 밧세바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윗은 전쟁터에 있던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들여 집에 보내려 하지만, 충직한 우리아는 동료들이 전장에 있는데 자기만 편히 쉴 수 없다며 집에 가지 않는다.

계획이 어긋나자 다윗은 더 어두운 길을 택한다. 그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아를 가장 치열한 전선에 세웠다가 후퇴시켜 그가 죽게 하라고 지시한다. 우리아는 결국 전사하고, 다윗은 밧세바를 아내로 맞아들인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였다.

하나님은 예언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다. 나단은 가진 것이 많은 부자가 가난한 이웃의 하나뿐인 어린 암양을 빼앗아 잡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격분한 다윗이 "그런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판결하자 나단은 단호히 말한다. "당신이 그 사람이라." 다윗은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고백한다. 나단은 그의 죄가 사함받았음을 전하면서도, 이 일로 그의 집에 칼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무거운 대가도 함께 전한다.

요약

  • 다윗이 옥상에서 밧세바를 보고 사람을 보내 죄를 범함
  • 밧세바의 임신 소식에 우리아를 불러들이나 우리아가 집에 가지 않음
  • 다윗이 요압에게 지시해 우리아를 전선에서 죽게 함
  • 나단이 부자와 암양 비유로 다윗의 죄를 지적함
  • 다윗이 죄를 고백하고 죄는 사함받으나 집에 칼이 떠나지 않으리라는 대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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