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열왕기상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상 3장·통일왕국시대·원문 보기 →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제사를 드린 밤,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씀하신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은 자신이 이 큰 백성을 다스리기에는 너무 어리고 부족하다고 고백하며, 부귀나 원수의 목숨이 아니라 선악을 분별하고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듣는 마음을 구한다. 하나님은 그가 장수나 부나 원수의 생명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구한 것을 기뻐하시며,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얼마 후, 솔로몬 앞에 두 여인이 한 아기를 안고 나타난다. 두 사람은 같은 집에 살며 각각 아들을 낳았는데, 한 여인의 아기가 밤사이 죽자 그녀가 몰래 살아 있는 아기를 바꿔치기했다고 서로 다투며 자기 아이라 주장한다. 아무런 증인도 증거도 없이 두 여인의 말만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었다.

솔로몬은 칼을 가져오라 명하고, 살아 있는 아기를 반으로 나누어 절반씩 나누어 주라 지시한다. 그러자 진짜 어머니는 자식을 살리려는 마음에 "청하건대 아기를 저 여인에게 주고 아기를 죽이지 마옵소서" 애원하지만, 가짜 여인은 오히려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답한다. 솔로몬은 곧바로 진실을 가려내어 아기를 살리려 했던 여인에게 아기를 돌려주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재판을 듣고 왕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있음을 두려워하며 인정한다.

요약

  •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제사를 드린 뒤 꿈에 하나님을 만나 지혜로운 마음을 구함
  • 하나님이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겠다 약속하심
  • 두 여인이 살아 있는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이라 다투며 솔로몬 앞에 나아옴
  • 솔로몬이 아기를 반으로 나누라 명해 진짜 어머니를 가려냄
  • 온 이스라엘이 그 재판을 듣고 왕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있음을 인정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