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열왕기상

솔로몬이 왕이 되다

열왕기상 1장 ~ 2장·통일왕국시대·원문 보기 →

다윗이 늙고 기력이 쇠하자, 그의 아들 아도니야는 아버지 몰래 스스로를 왕으로 선포하려 한다. 그는 요압 장군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지지를 얻어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고, 엔로겔에서 잔치를 벌이며 형제들과 신하들을 불러 자신을 왕으로 삼으려 한다. 그러나 그는 솔로몬과 예언자 나단, 제사장 사독은 부르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나단은 밧세바에게 다윗을 찾아가 예전에 솔로몬을 왕위에 세우겠다고 하신 맹세를 상기시키라 조언한다. 밧세바와 나단이 차례로 다윗에게 나아가 아도니야의 일을 아뢰자, 다윗은 결단을 내려 즉시 명령한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해 내려가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라."

솔로몬은 기혼 샘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백성은 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외친다. 잔치를 벌이던 아도니야와 그 무리는 이 소식에 놀라 뿔뿔이 흩어지고, 아도니야는 솔로몬의 옷자락을 붙잡고 목숨을 구걸한다. 얼마 후 다윗은 솔로몬에게 마지막 당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며, 솔로몬은 왕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정리하고 나라를 굳게 세운다.

요약

  • 다윗이 늙고 기력이 쇠하자 아들 아도니야가 요압·아비아달의 지지를 얻어 스스로 왕이 되려 함
  • 나단과 밧세바가 다윗에게 나아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던 맹세를 상기시킴
  • 다윗의 명으로 솔로몬이 기혼 샘에서 사독과 나단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왕으로 선포됨
  • 아도니야 무리는 흩어지고, 아도니야는 솔로몬에게 목숨을 구걸함
  • 다윗이 마지막 당부를 남기고 죽자, 솔로몬이 위협 요소를 정리하며 왕권을 굳건히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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