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Numbers
율법서 · 전체 36장
만나에 싫증 난 백성이 고기를 달라 울부짖자 지친 모세가 홀로 감당할 수 없다고 하나님께 토로하고, 하나님은 칠십 장로에게 영을 나누어 짐을 덜게 하시는 한편 메추라기를 내려 주시되 백성의 탐욕에는 재앙으로 응답하시는 이야기.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구스 여인 결혼을 구실 삼아 그의 지도력에 도전하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온유한 사람으로 인정하시며 미리암에게 나병의 벌을 내리고 모세의 중보로 그를 다시 회복시키시는 이야기.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두 명 중 열 명이 부정적인 보고로 백성을 낙심시키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을 믿자고 외치지만 백성이 이를 거부해 광야에서 사십 년을 떠도는 심판을 받는 이야기.
레위 사람 고라가 다단, 아비람과 함께 이백오십 명의 지도자들을 모아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에 반역하지만, 땅이 갈라져 그들을 삼키고 하나님이 아론의 제사장직을 다시 확증하시는 이야기.
신 광야에서 물이 없어 다시 원망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반석에게 명령하라 하셨으나 모세가 분노하여 반석을 두 번 지팡이로 치는 바람에, 그 불신앙으로 인해 모세와 아론 모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아론은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나는 이야기.
광야 길에 지친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다 불뱀에 물려 죽어 가자, 모세가 하나님의 명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고 그것을 쳐다본 사람은 살아나는 이야기.
이스라엘의 세력을 두려워한 모압 왕 발락이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지만, 하나님이 나귀의 입을 통해 발람을 깨우치시고 결국 발람은 저주 대신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이야기.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아는 모세가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되지 않도록 후계자를 세워 달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은 지혜의 영이 충만한 여호수아를 지목해 모세가 온 회중 앞에서 그에게 안수하여 세우게 하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