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누가복음

여리고의 맹인 거지와 삭개오

누가복음 18장 35절 ~ 19장 10절·예수의 생애·원문 보기 →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한 맹인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다. 무리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 물으니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그가 예수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 지른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잠잠하라 꾸짖어도 그는 더욱 크게 외치고, 예수께서 명하여 데려오게 하신 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물으시니 그가 보기를 원한다 답한다. 예수께서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고, 이를 본 백성들도 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지나가실 때, 세리장이며 부자인 삭개오라는 사람이 예수가 어떠한 사람인가 보고자 하였으나 키가 작아 무리 때문에 볼 수가 없었다. 그는 앞서 달려가 예수께서 지나가실 길가의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시자 삭개오가 나무 위에 있는 것을 보시고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말씀하신다.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를 영접하지만, 사람들은 예수께서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다고 수군거린다.

삭개오는 서서 주께 말씀드린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나이다. 예수께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선언하신다.

요약

  • 여리고 성 앞의 맹인 거지가 예수께 소리 질러 불쌍히 여겨 달라 외침
  • 예수께서 맹인의 믿음을 보시고 보게 하시니 그가 예수를 따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 키 작은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를 보고자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감
  • 예수께서 삭개오를 부르시고 그 집에 유하겠다 하시자 삭개오가 기뻐하며 영접함
  • 삭개오가 재산의 절반을 나누고 속여 빼앗은 것을 네 배로 갚겠다 하니 구원이 임했다 선언하심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