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와 가지, 세상의 미움
예수께서는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하시며,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나니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다는 비유로 자신과의 연합을 가르치신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경고하시며,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약속하신다.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하시며,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부르겠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고 다가올 박해를 미리 알려 주신다.
예수께서는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라 하시며, 보혜사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약속하신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는 말씀에 제자들이 그 뜻을 서로 묻자, 예수께서는 여자가 해산할 때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그 고통을 잊는 것같이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 하신다.
예수께서는 지금까지는 비유로 말하였으나 때가 이르면 아버지에 대해 밝히 이르리라 하시고, 제자들이 이제는 밝히 말씀하시고 비유로 하지 않으심을 아나이다 하며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니 우리가 믿나이다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예수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말씀으로 이 긴 강화를 마무리하신다.
요약
- 예수께서 자신을 참포도나무에, 아버지를 농부에 비유하시며 안에 거하라 가르치심
-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며 서로 사랑하라 명하심
-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할 것을 미리 알리심
- 떠나야 보혜사가 오시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 약속하심
- 근심이 기쁨으로 바뀔 것을 해산의 비유로 설명하심
-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는 말씀으로 다락방 강화를 마무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