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에덴동산과 아담, 하와의 타락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이라 하셨다. 그리고 에덴이라는 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서 살게 하시며, 동산의 모든 나무 열매는 먹어도 되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다.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는 경고도 함께 주셨다.
아담이 혼자인 것을 보신 하나님은 그를 깊이 잠들게 하신 뒤 그의 갈빗대로 하와를 지으셔서 짝이 되게 하셨다. 두 사람은 부끄러움 없이 함께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동산의 뱀이 하와에게 다가와 그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죽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질 것이라고 속삭인다. 하와는 열매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것을 보고 따서 먹은 뒤 아담에게도 주었고, 아담도 먹었다.
그 순간 두 사람은 자신들이 벗은 것을 깨닫고 부끄러워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다.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며 그들을 부르시자 두 사람은 숨었지만 곧 잘못이 드러났다. 하나님은 뱀과 여자와 남자에게 각각 책임에 따른 결과를 선언하시고, 두 사람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뒤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셨다. 동산 입구에는 다시 들어가지 못하도록 그룹과 화염검을 세워 두셨다.
요약
-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에 두어 선악과를 먹지 말라 명하심
-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를 지으셔서 짝이 되게 하심
- 뱀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도 나누어 줌
- 두 사람이 벗은 것을 부끄러워하며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하나님을 피해 숨음
- 하나님이 뱀과 여자와 남자에게 각각 벌을 선언하고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
- 두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입구에 그룹과 화염검이 세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