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에스겔

성전 환상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에스겔 8장 ~ 11장·포로시대·원문 보기 →

에스겔이 자기 집에 앉아 있을 때 하나님의 손이 그를 사로잡고, 환상 중에 그를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려가신다. 그곳에서 그는 담에 뚫린 구멍을 통해 장로들이 은밀히 각종 가증한 우상을 그려 놓고 분향하는 모습을 본다. 이어서 여인들이 담무스 신을 위해 애곡하는 모습과, 성전 안뜰에서 스물다섯 명 남짓한 사람들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동쪽 태양을 향해 절하는 모습까지 차례로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이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해 성읍에 심판을 내리실 것을 선언하시며, 여섯 사람에게 우상숭배에 가담하지 않은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게 하시고 나머지는 심판하게 하신다. 그런 다음 그룹들 사이에 있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 가는 모습이 나타난다.

에스겔은 이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 동문으로, 다시 성읍 동쪽 산으로 점차 옮겨 가는 것을 본다. 오랫동안 성전에 머무셨던 하나님의 임재가 백성의 거듭된 죄로 인해 마침내 그곳을 떠나시는 이 장면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단순한 군사적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떠나신 결과임을 보여 준다. 그러나 환상 끝에 하나님은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으고 그들에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겠다는 약속도 함께 주신다.

요약

  • 에스겔이 환상 중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겨짐
  • 담 구멍 너머 장로들의 우상 분향과 여인들의 담무스 애곡을 봄
  • 안뜰에서 태양을 향해 절하는 자들을 목격함
  • 표 받지 못한 자들이 심판받고 표 받은 자들은 보호받음
  •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 사이에서 문지방으로, 동문으로, 성읍 동쪽 산으로 점차 옮겨 감
  • 떠나가는 환상 끝에 흩어진 백성을 모아 새 영과 새 마음을 주겠다 약속하심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