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골로새서

골로새서: 만물보다 먼저 계신 그리스도

골로새서 1장 ~ 4장·서신서 시대·원문 보기 →

바울은 직접 세우지 않았으나 소식을 전해 들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이 편지를 쓴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며 기도를 전한 뒤, 곧바로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웅장하게 노래한다.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이 그 안에서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해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 안에서 함께 섰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교회의 머리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로서 만물의 으뜸이 되시고,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그 안에 거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 선포한다.

이 웅장한 그리스도 찬가는 곧바로 실제적인 목적을 갖는다. 골로새 교회에는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라 사람을 사로잡으려는 가르침이 스며들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천사를 숭배하고, 신비한 환상을 자랑하며,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와 초하루와 안식일을 두고 사람들을 비판하고, 몸을 괴롭게 하는 금욕주의를 자랑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성도들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다고 선언하며, 이런 규례들은 몸을 좇는 것을 억제하는 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실제로는 아무 유익이 없다고 단호히 반박한다.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사실 위에서 살아가라고 권면한다. 위엣것을 찾고 위엣것을 생각하며, 음행과 부정과 탐심 같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는 권면과 함께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에 대한 실제적 가르침이 이어진다. 편지의 끝에서 바울은 오네시모라는 이름을 언급하며 그를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로 소개하는데, 이는 같은 시기에 쓰인 빌레몬서의 사건과 이어진다.

요약

  • 바울이 직접 세우지 않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편지를 씀
  • 그리스도가 만물보다 먼저 나시고 만물이 그 안에서 함께 섰다고 선포함
  • 천사 숭배와 금욕적 규례 등 거짓 가르침이 교회에 스며듦
  •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충만이 거하신다며 헛된 규례를 반박함
  •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산 자로서 새 삶을 살라 권면함
  • 가정과 직분에 관한 가르침과 오네시모 언급으로 편지를 맺음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