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사도행전

로마에서의 바울

사도행전 28장 11-31절·초대교회시대·원문 보기 →

멜리데 섬에서 겨울을 난 뒤 바울 일행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다시 항해를 시작하여 수라구사와 레기온을 거쳐 보디올에 이르고, 그곳에서 이레를 머문 뒤 육로로 로마를 향해 나아간다. 로마의 형제들이 바울의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마중을 나오니,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담대한 마음을 얻는다.

로마에 들어간 바울은 자신을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하는 허락을 받아 셋집에서 지낸다. 사흘 후 바울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청하여 자신이 로마 시민임에도 이유 없이 갇히게 된 사정과 가이사에게 상소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에 이 사슬에 매인 것이라 말한다.

그들이 다시 날을 정하여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오니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강론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관해 권한다.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 않아 서로 일치하지 못하고 흩어지는데, 바울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 백성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하나님의 구원이 이제 이방인에게로 보내졌으니 그들은 들을 것이라 선언한다.

바울은 자기 셋집에 꼬박 두 해를 머물며 자기에게 오는 모든 사람을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니, 사도행전은 이렇게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로마 제국의 심장부에까지 거침없이 전파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요약

  • 멜리데 섬을 떠나 로마를 향해 다시 항해함
  • 로마의 형제들이 마중 나와 바울이 담대한 마음을 얻음
  • 자신을 지키는 군인과 함께 셋집에서 지내도록 허락받음
  •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자신의 사정과 상소 경위를 설명함
  •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와 예수를 강론함
  • 두 해 동안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이 마무리됨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