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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의 전투와 찬양대의 승리
모압과 암몬 자손이 다른 부족과 연합해 큰 무리를 이루어 유다를 치러 온다는 소식에, 여호사밧은 두려워하며 여호와께로 낯을 향해 금식을 선포한다. 유다 모든 성읍에서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어 함께 하나님을 찾는다.
여호사밧은 성전 뜰에서 온 회중 앞에 서서 기도한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심판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그때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해 응답한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튿날 백성이 나아갈 때, 여호사밧은 노래하는 자들을 군대 맨 앞에 세워 거룩한 예복을 입고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찬양하며 나아가게 한다. 그들이 찬양을 시작하자 하나님이 복병을 두어 쳐들어온 연합군들이 서로 싸우게 하시니, 유다 백성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시체만 땅에 가득할 뿐이었다.
유다 백성은 사흘 동안 노략물을 거두고도 다 가져가지 못할 만큼 많은 것을 얻었고, 나흘째 되는 날 브라가, 곧 "찬송"이라는 뜻의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찬송한다. 이 놀라운 승리 소식이 주변 나라에 퍼지자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여호사밧의 나라는 그 후로 평온을 누린다.
요약
-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침공 소식에 여호사밧이 온 백성과 함께 금식을 선포함
- 성전 뜰에서 기도하자 야하시엘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응답함
- 여호사밧이 찬양대를 군대 맨 앞에 세워 나아가게 함
- 하나님이 복병을 두어 연합군이 서로 싸우게 하시니 유다가 싸우지 않고 승리함
- 백성이 사흘간 노략물을 거두고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찬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