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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모섬에서 본 첫 환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보내어 종 요한에게 알게 하신 것으로 이 책이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증거로 인해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어 있던 요한은,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뒤에서 나는 나팔 같은 큰 음성을 듣는다.
돌이켜 보니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서 계셨는데, 발까지 이르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셨으며 머리와 털은 흰 양털과 눈 같이 희고 눈은 불꽃 같았다. 그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았으며,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쥐고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았다.
요한은 이 장엄한 모습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으나, 그분은 오른손을 얹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자신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살아 있는 자니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고 말씀하시며 그를 일으키신다.
그리스도는 요한에게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이 신비의 뜻을 풀어 주시니, 그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밝히시며, 이어질 편지들을 위한 문을 여신다.
요약
- 복음과 증거로 인해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이 주의 날 성령에 감동되어 큰 음성을 들음
-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봄
- 요한이 두려워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으나 그리스도께 일으킴을 받음
-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고 말씀하심
-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사명을 받고, 일곱 별과 일곱 촛대가 일곱 교회임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