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마가복음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 위를 걸으심

마가복음 6장·예수의 생애·원문 보기 →

고향 나사렛에 가신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이 사람이 목수가 아니냐며 배척한다. 예수께서는 선지자가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다 하시고, 그들의 믿지 않음에 놀라시며 그곳에서는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회개를 전파하고 귀신을 쫓아낼 권능을 주신다.

이 무렵 헤롯 안디바는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일을 책망한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었는데,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어 기뻐한 나머지 무엇이든 주겠다 맹세한다. 어머니의 사주를 받은 딸이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달라 청하자, 헤롯은 근심하면서도 맹세와 손님들 때문에 사람을 보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한다.

돌아온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한적한 곳에서 잠깐 쉬자 하시지만, 무리가 먼저 그곳으로 몰려온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목자 없는 양 같이 여겨 불쌍히 여기시고 여러 가지로 가르치신 뒤, 날이 저물자 있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축사하시고 떼어 나눠 주시니 남자만 오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재촉해 배를 태워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홀로 기도하러 산에 오르신다. 밤에 배가 바람에 시달리는 것을 보시고 바다 위로 걸어 그들에게 가시니 제자들이 유령인 줄 알고 놀라지만, 예수께서는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배에 오르시고 바람이 그친다.

요약

  •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받으심
  • 열두 제자를 둘씩 보내시며 전도와 축귀의 권능을 주심
  • 헤롯 안디바가 헤로디아의 딸의 청으로 세례 요한의 목을 베게 함
  • 한적한 곳에 몰려온 무리를 목자 없는 양 같이 여겨 불쌍히 여기심
  •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심
  • 밤에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시고 풍랑을 그치게 하심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