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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과 예수의 갈릴리 사역 시작
마가복음은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던 세례 요한을 소개하며 곧바로 시작한다.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자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며,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음성이 들린다. 예수께서는 곧 광야로 나가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다.
요한이 잡힌 뒤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가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선포하기 시작하신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그물을 던지던 어부 시몬과 안드레를 보시고 나를 따라오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부르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고, 조금 더 가서 그물을 깁던 야고보와 요한도 배와 아버지를 두고 따른다.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를 지르자 예수께서 잠잠하라,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사람들은 그 가르침과 권세에 놀란다. 이어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고, 저녁이 되자 온 동네 병자와 귀신 들린 자들이 문 앞에 모여들어 예수께서 많은 이를 고쳐 주신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기도하시고, 찾아온 제자들에게 이제는 다른 마을들로 가서 전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갈릴리 여러 회당을 다니며 전도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한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겨 손을 대어 깨끗하게 해 주신다.
요약
-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함
-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임하며 하늘의 음성을 들으심
- 광야에서 사십 일간 사탄에게 시험받으심
-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부르심
-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 들린 사람과 시몬의 장모를 고치시고 몰려온 병자들을 치유하심
- 갈릴리 여러 회당을 다니며 전도하시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