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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와 바락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군대 장관 시스라의 손에 이스라엘을 이십 년 동안 압제당하게 하신다. 시스라에게는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스라엘은 감히 맞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 시기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사는 여선지자 드보라였는데, 그녀는 에브라임 산지의 종려나무 아래서 재판하며 백성을 이끌었다.
드보라는 납달리 사람 바락을 불러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다. "당신은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내가 시스라와 그의 병거와 그의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네 손에 넘기리라."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답하고, 드보라는 그렇다면 이 전쟁의 영광이 여인의 손에 돌아갈 것이라 예언하며 함께 나선다.
전투가 벌어지자 하나님이 시스라의 모든 군대를 어지럽히시고, 시스라는 병거를 버리고 도망친다. 그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숨었다가, 그녀가 재워 준 사이 목숨을 잃는다.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한 뒤, 드보라와 바락은 함께 승리의 노래를 지어 부르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린다. 그 땅은 이후 사십 년 동안 평온을 누린다.
요약
- 가나안 왕 야빈과 시스라가 철 병거로 이스라엘을 이십 년간 압제함
- 여선지자 드보라가 사사로서 백성을 이끔
- 드보라가 바락에게 다볼산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함
- 바락이 드보라와 함께 나서고 승리의 영광이 여인에게 돌아가리라는 예언을 들음
- 시스라의 군대가 무너지고 시스라는 야엘의 장막에서 목숨을 잃음
- 드보라와 바락이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사십 년 평온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