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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못가의 병자를 고치심
예루살렘에 명절이 있어 올라가신 예수께서는 베데스다라는 못가에 이르신다. 그곳에는 몸이 불편한 많은 사람이 누워 있었는데, 그중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었다. 예수께서 그가 오랫동안 그러한 줄 아시고 낫고자 하느냐 물으시니, 그는 물이 움직일 때 자신을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간다고 답한다.
예수께서는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간다. 그런데 그날이 안식일이었으므로 유대인들이 그에게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고, 예수를 안식일을 범했다고 박해하기 시작한다.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답하시니,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았다며 더욱 죽이고자 한다. 예수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하시며,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린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마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하시며, 자신에 대한 증언으로 요한의 증언과 자신이 행하는 일들, 그리고 성경 자체를 언급하시며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지만 그 성경이 곧 나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요약
- 예루살렘 베데스다 못가의 삼십팔 년 된 병자를 예수께서 고쳐 걷게 하심
-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일로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기 시작함
- 예수께서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답하심
-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았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이 더욱 죽이려 함
- 예수께서 아버지처럼 죽은 자를 살리는 권세가 자신에게 있다고 선언하심
- 성경이 곧 자신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라 가르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