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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의 예수
초막절이 가까워지자 예수의 형제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스스로를 세상에 나타내라 권하지만, 예수께서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 하시며 먼저는 올라가지 않으신다. 그러나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예수께서도 은밀히 올라가신다.
명절 중간에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이 사람이 배우지 아니하였는데 어떻게 글을 아느냐 놀라고, 예수께서는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답하신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말씀하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은 이것이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라 설명한다.
무리 가운데 예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여 어떤 이는 그리스도라 하고 어떤 이는 갈릴리에서 무슨 그리스도가 나겠느냐 하며 다툰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러 아랫사람들을 보내지만, 그들은 예수의 말씀에 눌려 이 사람처럼 말한 사람은 없었다며 빈손으로 돌아오고, 산헤드린 회원 니고데모가 사람을 심문하지도 않고 정죄해서는 안 된다고 홀로 변호한다.
요약
- 예수께서 초막절에 은밀히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심
- 명절 끝날 목마른 자는 내게 와서 마시라 외치심
- 무리 가운데 예수가 그리스도인지 의견이 갈려 다툼이 일어남
- 대제사장들이 보낸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옴
- 니고데모가 홀로 예수를 변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