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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가 전한 심판과 사랑의 메시지
호세아는 고멜과의 결혼을 통해 몸으로 보여 준 메시지를, 이후 이스라엘을 향한 직접적인 말씀으로 이어 간다. 그는 이 땅에 진실도 인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라며 제사장과 백성 모두의 타락을 고발한다. 이스라엘은 바알과 여러 우상을 따르며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저버렸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을 아침 구름이나 쉬 사라지는 이슬 같은 신실함이라 탄식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인애요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 선언한다. 그는 또 이스라엘을 배가 부를수록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목자로, 좋은 땅을 얻고도 스스로 살진 소가 되어 주인을 걷어차는 짐승에 빗대어 경고한다.
그러나 책의 후반으로 갈수록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이 드러난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은 마치 어린 이스라엘의 손을 잡고 걸음을 가르친 아버지처럼 그들을 사랑해 왔다고 회고하시며, 마지막에는 이스라엘이 돌이키기만 하면 이슬처럼 되어 백합화같이 피어나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를 박게 하겠다는 회복의 약속으로 책을 맺는다.
요약
- 호세아가 이 땅에 진실과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며 제사장과 백성의 타락을 고발함
- 이스라엘이 바알과 우상을 따르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음이 지적됨
- 이스라엘의 신실함이 아침 구름과 이슬 같다 탄식하며 제사보다 인애를 원하신다는 말씀이 선언됨
- 배부를수록 하나님을 잊는 목자와 살진 소의 비유로 이스라엘의 배은이 경고됨
- 에브라임을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과 긍휼이 돌이켜 불붙듯 함이 드러남
- 이스라엘이 돌이키면 백합화같이 피고 백향목같이 뿌리내리게 하시겠다는 회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