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성경
창세기

이삭의 출생과 모리아산의 시험

창세기 21장 1절 ~ 7절, 22장 1절 ~ 19절·족장시대·원문 보기 →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 약속하셨지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자녀 없이 늙어 갔다. 마침내 하나님이 말씀하신 때가 되어 사라는 아들을 낳고, 아브라함은 그 이름을 '웃음'이라는 뜻의 이삭이라 짓는다. 사라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웃음을 주셨다며 기뻐한다.

세월이 흘러 이삭이 자란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신다. "네 아들, 네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지시하는 산에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은 이튿날 일찍 일어나 나귀에 짐을 싣고 이삭과 함께 길을 떠난다.

사흘 만에 목적지에 이르자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제단에 쓸 나무를 지우고 함께 산에 오른다. 이삭이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묻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답한다.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이삭을 결박해 칼을 들려는 순간,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그를 불러 멈추게 한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수풀에 뿔이 걸린 숫양 한 마리가 있었고, 그는 이삭 대신 그 양을 번제로 드린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았음을 보시고, 그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하게 하고 그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확증하신다.

요약

  • 노년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대로 아들 이삭이 태어남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 명하여 시험하심
  •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이삭과 함께 산에 올라 제단을 쌓음
  • 아브라함이 칼을 들려는 순간 하나님의 사자가 그를 멈추게 하심
  • 수풀에 걸린 숫양을 이삭 대신 번제로 드림
  •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자손 번성과 만민의 복의 약속을 다시 확증하심
본문은 성경 본문의 직역이 아닌 자체 요약·재구성입니다.